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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국민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박중원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도자공예학과)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31 - 24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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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 도자 예술에서 그리스 신화를 모티프로 한 작품들을 탐구하여, 신화를 통한 다양한 창작 가능성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대 그리스 도기의 표현 방식과 상징적 의미를 고찰하고 신화를 재해석한 현대 도자 예술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째, 카티아 케이식과 카츠요 아오키는 입체적인 장식을 통해 고대 그리스 도기 장식의 발전된 형태를 구현하였다. 이는 점토의 물성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과감한 표현 방식을 가능하게 하였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신화와 연결하여 신비로움을 극대화하였다. 둘째, 야니스 나누리스와 클레멘타인 키스-로치의 작품은 고대 그리스도상을 그대로 재현한 듯 보이지만 그 기법과 연출 방식에 있어서 차별점을 두었고작가만의 독특한 조형미를 표출하였다. 셋째, 그레이슨 페리와 그렉 페이스는 도자기를 이야기를 전하는 매체로 전환하였다. 고대 그리스 도기에 그려진 신화 속 장면이 당대에 통용되던 신화 소의 상징적의미를 담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주제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재해석하였다. 또한, 그렉 페이스는 사진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도자 예술 범위의 확장을 도모하였다. 본 연구는 그리스·로마 신화가현대 도자 예술에서 재해석되어 다양한 의미로 확장되는 양상과 특징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대예술의 원형을 활용한 도자 예술이 단순히 재현하는 것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미의식을 발현하고 넓은 범위의 개념적 미술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 도자 예술 분야에서 신화적 상상력을 활용한 창의적인 표현 방식의 확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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