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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삼육대학교 일반대학원 환경원예학과) 박기영 (공주교육대학교) 서지현 (삼육대학교) 김유선 (삼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화예디자인학회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한국화예디자인학 연구 제50권 제50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17 - 13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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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최근 보급 중인 열대풍 화단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콜레우스(Coleus blumei Benth), 칸나(Canna generalis), 화초 고구마(Ipomoea batatas ‘Marguerite’)를 대상으로 열대 식물을 활용한 가로 화단 조성 시 적절한 관수 방법에 따른 화분 형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화분의 형태에 따라 일반형, 심지형, 증산형으로 구분하여 생장의 변화와 관수의 증발산량과 생장을 여름∼가을(7∼11월) 동안 조사하였다. 온실에서 일반형, 증산형, 심지형 화분의 식물 생장을 관찰한 결과, 화초고구마는 식재 후 45일에 화분 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고사하였다. 콜레우스(핑크)의 경우 심지형 화분에서 비교적 초장, 초폭 등의 생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반형과 증산형 화분에서는 식재 60일 이후 고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종인 콜레우스(연두)의 경우에는 줄기와 잎이 가늘어지고, 엽색이 연해져 정상적인 생장을 하지는 못했으나, 콜레우스(핑크)에 비해 고사하지 않고, 화분 형태와 관계없이 완만한 생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칸나의 경우에도 화분 형태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완만한 생장을 나타냈으나, 정상적인 생육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야외 화단으로 활용 기대되는 열대풍 가로 화단을 위한 연구가 온실에서 진행되어 환경적으로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실내에서도 완만한 생장을 보이며, 여름철 7∼8월 야외 도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오히려 광 부족으로 인한 생장 저하는 야외 공간에서 개선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심지형 화분에서는 모든 식물에서 비교적 완만한 생장을 나타내 효율적인 관수 방법 및 화분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연의 식물을 활용한 장식으로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열대식물을 활용한 가로 화단 조성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형성과 공공디자인을 위해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열대풍 식물을 이용한 가로 화단 조성 연구는 다양한 품종 제안 및 식재 후 관리 방법과 식재 형태, 식물 생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더욱 다양한 식물을 대상으로 연구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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