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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103輯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23 - 24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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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재일문학 작품 표지 이미지의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지금까지 재일문학이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작품은 네 편이 있다. 공교롭게도 재일문학 작품이 수상할 당시 일본인 작가의 작품도 동시 수상을 했다. 따라서 네 편의 재일문학 작품과 일본인 작가 작품의 단행본 표시도 함께 비교했다. 즉, 여덟 편의 표지 디자인과 작품 제목 및 내용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재일문학 네 편 중 두 편은 작품 내용과 연동된 이미지를 재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그러진 가족’ 또는 ‘불완전한 개인’이라는 부정적인 요소가 극대화된 이미지로 재현되어 있다. 둘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재일문학 네 편 중 나머지 두 편은 작품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를 재현하고 있었다. 상반되는 이미지는 ‘조선민족’ 배제, ‘불완전한 개인’ 강화라는 부정적인 요소가 극대화된 이미지로 재현되어 있었다. 셋째, 재일문학과 동시에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일본인 작품 네 편 중 세 편은 작품 내용을 표지 이미지에 충실히 재현하였다. 그리고 한 편은 작품 내용과 상반된 이미지를 싣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인 작가의 작품 네 편의 표지는 재일문학 작품과 달리 긍정적인 이미지로 재현되어 있었다. 즉, 재일문학 작품 표지에는 ‘재일’이라는 이미지의 규율권력이 작동하고 있었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배제된 민족 :『다듬이질 하는 여인』
3. 일그러진 가족 :『가족시네마』
4. 불완전한 개인 :『유희』와『그늘의 집』
5.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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