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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우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28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85 - 210 (26page)
DOI
10.52557/tpsh.2024.12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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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삼한과 중국왕조, 특히 낙랑‧대방군 등 군현과의 의사교환 방식을 검토해보았다. 異⾔語를 사용하는 사람들, 집단 간의 의사교환은 음성언어(구두언어)와 문자언어(서기언어)를 매개로 이루어진다. 삼한 성립 후, 특히 기원전 1세기 중‧후반 이래 낙랑군 설치의 여파로 한자문화가확산되기 시작했다. 다만 삼한인들이 한자‧한문을 능숙히 구사하여 문자언어로 중국왕조, 군현과소통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음성언어를 통한 의사교환 위주였고 여기에 통역이 수반되었다. 통역은대개 양 지역을 왕래한 상인, 유민 집단 등 경계인[marginal man]적 존재가 담당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문자언어를 통한 의사교환의 경우 문서를 수취하되 송부하지는 못하는 일방향적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문서를 수취함에 있어서는 구두낭독과 통역이 수반되었고, 반대로 삼한의 의사를 문서화할 경우 통역을 거쳐 郡吏가 대필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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