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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함영준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6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67 - 88 (22page)
DOI
10.38077/KJRLL.2024.9.3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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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새로운 연극의 탄생을 알리고 체홉을 위대한 극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갈매기』 연구에서 너무 쉽게 폄하된 초연의 역사를 다룬다. 실제로 1898년 모스크바 예술극장 공연의 “대성공”에 대한 자료는 많이 축적되어 있지만, 그보다 2년 전 초연이 이루어졌던 1896년 알렉산드린스키 극장에서의 “대실패”에 대한 연구는 산발적이며 부분적으로 진행되어왔다.
『갈매기』 초연의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체홉 드라마 연구의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며, 특히 그동안 초연의 실패가 현대 연극의 시발점이 되는 모스크바 예술극장 탄생을 위한 뒷배경의 재료로 주로 인식되고 있음이 정당한지에 관한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갈매기』 창작 과정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문제를 다뤄보고 다음으로 이 초연의 실패로 세계 연극사에서 구태와 인습의 공간이라는 오명을 얻은 알렉산드린스키 극장에 관한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대실패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갈매기』 초연에서 실제적인 실패의 원인과 책임 문제를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고착된 “지나치게 앞선 작품”, “무능한 연출”, “무책임한 배우” 그리고 “무지한 관객”과 “가혹한 비평”이라는 기존의 틀이 맞는지를 밝혀 볼 것이다.
일회성으로 사라지는 공연의 특성상 지나간 공연을 재구성한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재구성을 통해서 ‘작가–연출–배우-관객-평론’으로 이어지는 연극 시스템 문제를 확인하는 것은『갈매기』 연구에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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