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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옥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6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81 - 107 (27page)
DOI
10.17057/kahoma.2024..5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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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시작은 1980년대 후반에 민중미술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시작된 ‘여성미술’로 알려져 있다. 미술사와 비평 분야에서도 1980년대 중반을 시작으로 하여 1990년대 전반에 이르러 집중적으로 영미 중심의 서구 페미니즘 미술과 이론을 소개했다. 이는 같은 시기 미술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포스트모더니즘’ 담론의 유입, 번역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논의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진행된 사건들이었다. ‘여성미술’을 주도한 ‘여성미술연구회’는 같은 시기 한국 여성운동과 적극 교류하고 함께 변화하며 영향을 주고받았다. 그들이 기획한 연례전 《여성과 현실》을 통해서 본 ‘여성미술’은 기존 페미니즘 비평과 미술사의 부정적 평가처럼, 여성문제의 근원과 현실 그리고 해결책을 ‘민중미술과 똑같이 전체 사회변혁운동의 관점에 한정’해 찾지 않았다. 형식에서도 ‘리얼리즘 방법론을 따르고 고수’하기보다는 오히려 변화하는 현실 인식에 적합한 내용과 형식의 실험을 치열하게 모색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페미니즘 비평과 미술사는 왜 ‘여성미술’을 ‘민중미술에 기반한 1980년대의 쟁의적 미술’로 구분하고 규정해 온 것일까? 본 논문은 그 이유를 1990년대 전반에 활발히 전개된 서구 페미니즘 미술 비평과 미술사 번역의 맥락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찾아보려 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여성미술’ 등장과 전개의 맥락
Ⅲ. 한국 페미니즘 미술 담론 번역의 맥락
Ⅳ.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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