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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윤정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46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137 - 175 (39page)
DOI
10.17056/donam.2024.4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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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제 강점기 돈암동에 거주했던 작가, 돈암동을 기반으로 출판된 문학잡지, 문인들의 작품에 나타난 거주지 인식을 바탕으로 돈암동의 문학 지리를 검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금까지 식민지 경성의 문학 지리는 종로, 명동, 충무로 인근을 중심으로 논의되었으며, 동소문 밖의 경우 성북동이 주된 대상이었다. 이 때문에 1936년 행정구역 확장 때 성북동과 함께 경성부에 포함되어 대경성 도시계획의 선발대로 구획 정리되었던 돈암동은 그간 문학 연구의 대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돈암동에는 민태규, 정호승, 김정기, 김대봉, 김진섭, 오장환, 박태원등 여러 작가가 거주했으며, 이들은 돈암동을 기반으로 잡지를 발행하거나 작품을 창작했다. 이 논문에서는 돈암동에 거주했던 작가들의 주소지를 밝히고, 이를 『지번구획입 대경성정도(地番區劃入 大京城精圖)』(1936)에 표시했다. 그리고 돈암동 작가들의 장소감과 공간적 인접성이 문학 활동에 미친 영향을 살폈다. 1930년대 후반 시지(詩誌) 출판과 작품 창작에 투영된 돈암동의 교외성은 경성의 도시 개발사 안에서 작가들이 보였던 공간 이동과 비판적 인식을 함께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목차

국문요약
1. 미완성 도시 경성, 돈암정의 지리적 현실
2. 돈암정 작가들의 주소를 통해 본 거주지 분포
3. 1930년대 후반 시지(詩誌) 출판과 돈암정 작가들의 인접성
4. 작가들의 글쓰기에 투영된 돈암정의 교외성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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