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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서용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11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25 - 16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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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식법상종(唯識法相宗)의 실질적 개조이며 현장(玄奘)의 제자 규기는, 현장의 유식비량(唯識比量)을 유식법상종의 호교(護敎)를 위한 중요한 전거로 삼고자 하여, 그 자신의 논리학 저서인 『인명입정리론소』(因明入正理論疏)에서 자세하게 해명하고 있다. 이 현장의 유식비량을 둘러싸고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불교계에서는 활발한 논쟁이 전개된다. 이에 논문은 현장의 유식비량을 둘러싼 규기의 입론과 원효의 대론을 중심으로 디그나가의 논리학이 어떻게 동아시아에서 적용되고 변용되어 가는가를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디그나가의 인명학은 중국과 한국의 사상가들에 의해 학습되면서 디그나가의 인명의 규칙을 가지고 자기주장을 피력하고 또한 대론자들은 디그나가의 인명의 규칙을 토대로 상대 주장의 오류를 지적하는 수단 내지 도구로 잘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 문명권은 언어와 사유분별에 대한 강력한 불신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아시아불교에서는 더 이상 디그나가의 인명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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