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주 (신수아소아청소년의원발달센터) 오현숙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여성 한국심리학회지:여성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365 - 38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병리적 자기애와 정신화 실패의 관계를 정서적 공감이 매개하는지 살펴보고, 정서인식 명확성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성인 3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하여 병리적 자기애척도(Pathological Narcissism Inventory; PNI), 재구성 정신화 척도(Mentalization Questionnaire;MZQ), 공감능력척도 그리고 정서인식명확성척도(Trait Meta-Mood Scale:TMMS)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병리적 자기애, 공감능력, 정신화 실패, 정서인식 명확성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병리적 자기애와 정신화 실패의 관계에서 정서적 공감의 매개 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정서적 공감과 정신화 실패 간의 관계를 정서인식 명확성이 조절하였다. 넷째, 병리적 자기애와 정신화 실패 간의 관계에 미치는 정서적 공감의 매개 효과가 정서인식 명확성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병리적 자기애가 정서적 공감의 매개를 경유하여 정신화 실패로 이어지는 경로가 개인의 정서인식 명확성 수준에 의존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정신화 실패로 인한 병리적 자기애자들의 굳어진 성격적 결함 및 병리적 증상을 정서인식과 정서적 공감을 높여 정신화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상담 및 심리치료 장면에서 치료적 개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