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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대석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1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27 - 487 (6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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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두 가지 논제로 이중 구성이다. 한 논제는 없는 것에 관한 것이고, 다른 논제는 있는 것에 관한 것이다. 없는 것은 전자기파 노랑이고, 있는 것은 학문의 정당한기관이어도 좋을 우리 눈이다. 없는 것이 있다고 잘못 믿어져, 학문의 정당한 방법론이 아닌 것이, 인 것을 가릴 수 있었다. 전자기파 노랑의 학문 방법론에 따르자면, 현실은 토대가 있으며, 학문의 과제와 능력은 저 숨은 토대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토대철학이다. 순수한 눈의 학문 방법론에 따르면, 현실은 있는 그대로 그 자신의 토대이며, 학문의 소명과 노고는 현실의 모양새와 동선을 충실히 간취하는 데에 있다. 실정철학이다. 실정철학과 토대철학의 대립을 확인한 이 글은 같은 것을, 각각, 노랑의 전자기파와 전자기파 노랑의 대립으로 단순화한다. 규모를 줄이면, 명확하고 단호한 판결이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글의 판결은 전자기파 노랑은 없고, 있는 것은 노랑의 전자기파라는 것. 항시 어디나 있는 것은, 전자기파가 아니라, 노랑이라는 것. 더구나, 전자기파 노랑은 결국 아무 데도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제는 모든 지각과 관찰을생겨나게 하는 것이 틀림없는 우리의 눈에 학문 기관의 존엄을 되돌려주어야 한다는것이다. 언제나 거기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작금 소위 진보의 시대를 당하여 소위 과학적 방법으로 소위 정당하게 교체된, 저 순수한 눈의 방법을 복권한 이 글은 그로써내일의 학문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분의 일은 여기까지지만, 내일의 학문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 대강을 밝히고 뼈대를 추려, 쓰지않기가 몹시도 어려웠다. 글이 길어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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