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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우영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 문화경제연구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05 - 126 (22page)
DOI
10.36234/kace.2024.27.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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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덕에 대한 하나의 문화 비판으로서, ‘이론적 차원’에서 도덕에 대한 메타적 비판을 시도하는 동시에 ‘현실적 차원’에서 대안적 삶의 자세(태도)를 모색해본다. ‘부정의 윤리학’을 모토로 하는 이 글은 세 사람의 학자, 즉 도덕 비판의 대가로서 니체(Nietzsche), 루만(Luhmann) 그리고 묄러(Moeller)의 이론을 차례로 검토한다. 도덕 비판가로서 니체와 루만의 명성은 압도적이다. 니체의 도덕 비판은 그 어디에 비길데가 없을 만큼 강력하고 전복적이다. ‘노예 도덕’을 통해 도덕의 권력 의지를 폭로한그의 이론은 도덕 비판의 전범(典範)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학자 루만은 그 특유의정밀한 체계론적 지도를 가지고 기능적으로 분화된 현대사회를 조감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나의 소통 유형으로서 도덕과 ‘비판적으로’ 만난다. 그는 ‘존중/무시’의 도덕 코드가 확산되면서 수많은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재단하게 되고 이것이 숱한 갈등의 불씨가된다고 도덕을 비판한다. 묄러는 도덕에 초연한 ‘비도덕적(amoral)’ 입장과 여기에 근거한 이른바 ‘도덕적 백치론(the moral fool)’을 주창한다. 필자는 이상 학자들의 도덕비판을 체계적으로 검토한 후 이들을 종합하여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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