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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상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오민영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신근영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저널정보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지 대한척추외과학회지 제31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77 - 8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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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계획: 후향적 연구. 목적: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의 후방 반원형 감압술 및 후외방 천공술(Semi Circumferential Decompression and Lateral Fenestration, 이하 SCD 및 LF)의임상적 결과 및 방사선적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후관절을 보존하는 후방 반원형 감압술은 술후 불안정성을 유발하지 않으며 중심부 및 외측 함요부 협착증에 대하여 요통 및 방사통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4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단독 감압술(SCD 및 LF)을 받은 50명의 환자를 선별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9개월이었다. 요통 및 방사통의 수술 전후 변화는 수술 1일 전과 마지막 추적관찰시 VAS 점수 및 ODI 점수로 평가하였다. 수술 전후 방사선적 변화는 slip percentage, slip angle, dynamic translation 및 dynamic angulation을 통해 평가하였다. 결과: 요통 및 방사통의 VAS 점수는 7.1 및 7.0에서 2.9 및 3.4로 마지막 추적관찰시 유의미하게 각각 감소하였다(p<0.01). ODI 점수는 24.8에서 9.3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1). Slip percentage는 4.24%에서 4.12%로 감소하였다(p>0.05). Slip angle은 6.44도에서 7.09도로 증가하였다(p>0.05). Dynamic translation은 0.1 mm에서 0.2 mm 증가하였고 dynamic angulation은 3.9도에서 3.2도로 감소하였다(p>0.05). 하지만 수술전과 마지막 추적관찰시 간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 하지 않았다. 결론: 후방 반원형 감압술 및 후외방 천공술(SCD 및 LF)은 중심부, 외측 함요부 및 추간공 협착증에 대하여 증상 완화에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었고, 불안정성을 야기하지 않았다. 약칭 제목: 후방 반원형 감압술 및 후외방 천공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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