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석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국개혁신학 제83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0 - 37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한국 신학계에서 공공신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수적 개혁주의 목회자들은 여전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회의론은 주로 공공신학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에서 비롯되며, 이에 공공신학과 개혁주의 전통 간의 연속성을 강조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공적 참여를 통해 교회가 광범위한 사회에 기여할 것을 주장하는 공공신학이 공적 생활에의 적극적 참여를 장려하는 전통적 개혁주의 사상과 일맥상통함을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가 세상과 유리된 분파적 실체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원론, 특히 루터의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본 논문은 공적 참여를 지지하는 주요 개혁주의 개념들을 검토한다: 영적 정부와 세속 정부 간의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는 칼빈의 이중 정부론; 창조 질서와 재창조 질서 내에서 공공선의 추구를 장려하는 부처의 ‘그리스도의 나라’ 개념; 그리고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카이퍼의 ‘영역 주권’ 사상이 그것이다. 더불어 본 연구는 공적 영역에서 비기독교인들과의 건설적 소통을 위한 이중 언어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능력 함양을 위한 필수 요소로서 간학문적 연구를 주장한다. 이를 위해 『기독교 강요』에서의 칼빈의 일반 은총 강조와 성경 해석에서의 인문학적, 법학적 지식 활용을 검토한다. 또한 본 연구는 카이퍼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여 칼빈의 예정론이 학문적 탐구에 대한 열망을 포함한다고 주장한 점을 탐구한다. 본 논문은 공공신학이 개혁주의 사상과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전통에 깊이 뿌리박혀 있으며 연속성을 지닌다는 결론을 도출하며, 이를 통해 현대 공적 담론에서 의미 있는 기독교적 참여를 위한 틀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