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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미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인류학회 교육인류학연구 교육인류학연구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29 - 1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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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놀이지도 교과목을 수강하는 예비영유아교사의 놀이하기 경험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수업 운영의 과정을 고찰하는 질적연구이다. 과거 수업에서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중 성찰이 배제된 무비판적인 놀이 추앙 글은 강의자로서 문제의식을 느끼도록 하였다. 놀이에 담긴 의미를 성찰하고 깊이 있게 숙고할 수 있는 수업 방향을 고민하던 중 ‘놀이하기 경험’이 부족했음을 마주했다. 이러한 상심을 시작으로 놀이하기 경험이 중심이 되는 놀이지도 교과목 수업을 실천하게 되었다. 연구는 2024년 전반기에 실시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놀이하기 실제 촬영 자료, 수업 일지 기록, 설문 자료, 과제물 그리고 인터뷰 자료(메일, SNS, 쪽지, 대면) 등이다. 놀이하기 경험이 가지는 의미 첫 번째, 놀이의 사유는 이론과 실제의 얽힘에서 학생들이 물음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점차 구체화 되었고 깊어졌다. 두 번째, 학생들은 놀이 매체인 물질의 만남 그리고 놀이공간이 주는 신체의 자유로움으로 재현적 관점에서 벗어나 신체로 관통되는 놀이의 본질을 감각 하였다. 세 번째, 놀이하기 경험으로 학생과 교수자는 공동의 수업 구성자가 되었다. 학생들은 자조적인 수업 구성 참여로 놀이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존재였다. 네 번째, 학생들은 영유아 놀이를 실제 관찰하는 경험에서 놀이에 귀를 기울이는 교사가 되어갔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는 놀이란 무엇일까? 물음을 다시 던졌다. 놀이하기 경험은 그 자체가 곧 배움이었다. 그런 순간들이 응집되어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교사가 되길 희망하였다. 그리고 놀이의 의미는 머리가 아닌 마음에 깃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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