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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대훈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법학회 교회와 법 교회와 법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12 - 139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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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인간론에 비추어 본 인간의 속성” 본 논문은 소수의 사치를 위해 다른 인간을 철저히 수단시한 모습을 반영하는 요한계시록의 인간론을 분석함으로써 인공지능을 경제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체의 부정적인 측면을 예측하고 어떤 윤리적 지침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인간의 속성에 대한 해석에서 지혜를 얻고자 한다. 첫째, 요한계시록에서 인간을 지칭하는 용어인 ‘프쉬케’가 사용된 본문은 인간의 여러 모습을 묘사한다. 계시록 6:9과 20:4에서 “영혼들”은 신실한 믿음 때문에 죽은 신자들로서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면서 하늘에 있다. 이들은 땅의 관점에서는 효용성이 없고 가치 없는 존재로 죽임을 당했으나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참으로 존귀하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으며(6:9-11) 천 년 동안 하늘에서 통치하는 지위를 얻었다(20:4). 바벨론이 상징하는 로마는 탐욕을 채우는 수단으로 인간을 노예로 매매했다(18:12-13). 그러나 인간은 당시에 노예를 지칭한 “몸들”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들”, 즉 사람의 생명이다.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다른 인간을 착취하는 잔혹성과 비정함을 보인다. 둘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멸망을 묘사하는 요한계시록 19:19-21에서 짐승은 인간이다. 본문은 부와 권력을 가진 인간이 목적이 되는 위험성을 지적한다. 셋째, 계시록에 나타난 재앙의 장면은 인간을 재앙의 원인으로 묘사한다(6:1-8; 9장). 재앙에 등장하는 혼합체(하이브리드)는 기괴한 생김새와 인간의 모습을 갖고 있는데, 이는 악이 모습을 취하고 있음과 악을 행하는 인간이 짐승의 특징을 드러냄을 의미한다. 넷째, 지상의 인간은 일반적으로는 짐승의 권위에 복종하지만 모두 어린 양의 피를 통해 속량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다(예, 11:11-13; 15:4; 21:3). 결론적으로 인간이 목적이 되거나 수단이 되는 것은 재앙이며, 인간은 어린 양이 피를 흘려 속량하고자 하는 가치 있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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