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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추교준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19집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225 - 247 (23page)
DOI
10.20433/jnkpa.2025.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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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1760~70년대 칸트의 형이상학적 논의에서 인격의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요청되는 이유는, 1760년대 이후로 칸트가 ‘자유’를 중심으로 인격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탐구가 1781년, 『순수이성비판』 이후 인격에 관한 논의로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자명하다는 듯이 제시하는 ‘이성의 이론적 사용에서의 한계와 실천적 사용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칸트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유를 중심으로 인격을 탐구한다는 것이 형이상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이 연구를 위해서는 비판 이전 시기의 헤르더(Johann Gottfried Herder, 1744~1803)가 남긴 1760년대의 『형이상학 강의 필기록』(MetaphysikHerder)과 푈리츠(Karl Heinrich Ludwig Pölitz, 1772~1838)가 남긴 『형이상학 강의 필기록』(Immanuel Kant's Vorlesungen über dieMe taphysik)에서 인격에 관한 논의를 발전사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1760년대에는 독일 강단 형이상학의 영향 아래, 영혼과 육체의 결합체로서 인격과 사후 불멸성의 근거로 자기 동일성의 의식을 다루었다면, 1770년 중반, 비판 철학의 형성기에는 한편으로는 자기 동일성의 의식으로서 영혼론적 인격성과 자유와 책임 의식으로서 실천적 인격성을 구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 자유의 층위를 세분화하고 이는 감성계와 지성계의 구분 문제와 이어진다. 이러한 여러 논의들은 1780년대 이후 ‘자율성을 지닌 도덕적 인격’을 예견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며
Ⅱ. 『헤르더의 형이상학 강의 필기록』에서 인격
Ⅲ. 『푈리츠의 형이상학 강의 필기록』에서 인격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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