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학술저널
DBpia Top 10%
오류 신고하기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초록·키워드
애도는 대상만큼이나 주체에 관한 것, 나아가 죽음을 둘러싼 여러 조건에 대한 이해와 납득의 문제임에 반해, 비극적 사건의 충격은 애도를 손쉽게 대상의 문제로 전유한다. 이태원 참사 직후 정부가 상정한 국가 애도 기간은 이를 심화했는데, 강제된 애도, 획일적 애도, 나아가 과연 참사 희생자들이 애도할 만한 대상이냐는 언설로 표방되었다. 죽은 이의 애도 가능성을 둘러싼 힘 겨루기 속 애도는 대상의 문제로 초점되었다. 그 과정에서, 애도는 죽음을 대하는 일반 의례로서 간주되며, 애도 행위가 무엇을 내세우고 무엇을 은닉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사라진다. 본 연구는 애도를 슬픔으로 포화된 대상의 정치에서 다소간 벗어나 주체의 정치로 보고자 함에 있다. 애도가 희생자들과 간단히 접합하여 이들의 위태로움을 재진술하는 일이 될 때, 도리어 죽음의 기저에 놓인 의문들은 일소되고 남겨진 이들의 슬픔은 평면적이게 된다. 이에 애도의 절차, 방식, 수행을 조명함으로써 슬픔의 처리를 독촉하는 힘을 드러내고자 한다.
본문·목차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5-02-092459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