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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형철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25 봄호 제49권 1호(통권 제162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83 - 104 (25page)
DOI
10.46349/kjhss.2025.03.4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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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나 동물권 보호에 관한 담론 대중화되면서 세계적으로 종교계에서 동물보호에 참여하거나 지원하는 사례들이 많이 나타났다. 하지만 각 종교의 교리가 정말로 동물보호와 합치하는지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으며, 수정해석이 가능한지, 혹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소차(Kim Socha)는 동물 해방을 무신론적의 자연스러운 의무로 규정하고, 종차별주의와 관련한 기존 종교의 한계를 지적하여 종교적 입장에서 동물 해방을 논의하는 것에 대해 맹렬하게 반대한다. 본 논문은 종차별주의와 관련하여 고대 인도의 종교적 입장, 특히 불교와 자이나교를 중심으로 동물 보호와 채식주의 논쟁 사례를 검토하는 것을 통해서 이 문제의 한 측면을 고찰하고자 한다. 거기에 종차별주의 담론이 적절한 논의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하나의 방법론으로 취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고대 아시아 종교들의 채식주의를 주제로 선택하는 이유는 그것이 동물 보호의 실천적인 측면과 구체적 양상에 대해 기록을 통해 명확히 보여주고 있으며, 그 한계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와 자이나의 사례 비교를 통해, 동물 보호에서 종교는 후발주자가 아니었으며, 종차별주의 담론만으로 동물 해방에서 종교의 역할을 재단하기에는 보다 복잡한 철학적 맥락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종차별주의로 동물 보호를 규정하는 것은 앞으로의 새로운 과학적 연구 결과의 도출에 따라서는 실천적인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확인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불교 채식주의의 배경
3. 동물 보호에 대한 모호한, 혹은 모호해 보이는 태도
4. 채식주의에 관한 불교와 자이나교의 차이
5. 결론: 종차별주의와 동물 해방의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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