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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60호
발행연도
수록면
135 - 15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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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문학상은 문학작품이 재생산되는 데 규범으로 작용해 왔다. 국제 문학상은 그 권위가 더 크다. 이 논문은 국제 문학상 후보작으로 이름을 알린『저주토끼(Cursed Bunny)』를 대상으로, 최고의 소설을 만들어가는 공론장으로서의 문학상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했다. 문화환경이 변하고, 다양한 형식과 양식을 흡수하는 장르가 소설이라고 할 때 소설의 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를 물었다. 서사문학으로서 소설의 문학성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에서 찾아진다. 그래서 『저주토끼』의 이야기들이 흥미롭지 않음에 문제제기를 하였다.
『저주토끼』에서 시간과 공간을 막연한 옛날, 오래 전으로 설정한 이야기들은 동화나 우화 같은 느낌을 주지만 인간의 심연을 비추어 새롭게 의미에 접근하도록 돕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을 재인식하게 하거나 사회상을 재구성하는 작용을 하지도 않는다. 서사가 흥미롭지 않은 또 하나의 이유는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재구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야기 전달자의 목소리가 인물들을 압도할 만큼 지배적이다. 화자가 아니라 텍스트 밖 실제 소설가의 목소리로 들릴 만큼 소설적 장치가 약하다.
본 논문은 우리 시대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설의 범주 안에 있다면 서사문학의 가치, 문학성과 동떨어진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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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문초록
  2. 1. 문제 제기
  3. 2. 문학상의 권위와 문학성
  4. 3. 문학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새로운 문학
  5. 4. 결론: 문학성이라는 가치
  6. Abstract
  7.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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