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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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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 시민과세계 시민과세계 통권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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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한국 극우가 ‘12.3 내란’ 이전과 구분되는 질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해 ‘12.3’ 이후 현재까지 정치세력으로서 극우와 극우성향 유권자들의 단면을 사실에 근거하여 기록하고자 했다. 세력으로서 극우는, 극우 유투버, 극우 단체, 극우 개신교, 극우 정당으로 나누어 살폈고 극우성향 유권자는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해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핵심 키워드로 반체제화, 주류화, 청년 주체의 등장을 추출할 수 있었다.
    반체제화란, 윤석열 세력의 위헌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민주주의 헌정질서에 반하는 노선을 공식화했다는 의미다. 주류화란, ‘12.3’ 이전 영향이 미미했던 극우세력이 제도 정치 전반을 흔드는 주류적 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의미다. 청년 주체의 등장이란, ‘12.3’ 이후 극우 유투버, 극우 단체에서 청년 주체가 유의미한 세력으로 등장했음을 의미한다. 30대 이하 남성 청년들에게서 유의미하게 발견되는 극우성향 유권자 집단의 크기는 극우 유투버, 극우 단체에서 청년 주체의 등장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극우 정당, 극우 단체, 극우 개신교, 극우 유투버가 서로 긴밀히 연계된 상태에서 각기 다른 동인을 가진 채 청년 남성을 과녁으로 삼아 접근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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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363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