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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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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10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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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1950년대 후반 자유당은 표면적으로 체계를 갖추어 나갔으나, 내적으로는 모순들이 누적되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당의 강령은 개정되었지만 정책이나 이념의 변화에 맞춰 제때 개정된 것이 아니었다. 조직 강화는 당세 확장을 위해 중요했으나 무분별하게 진행되었다. 당의 이념과 정책에 호응하는 당원들을 모집하고 포섭한 것이 아니라 불법과 편법을 동원했고, 공무원까지 포섭 대상으로 삼았다. 당원 훈련은 선거기간에만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선전을 위한 당보의 발행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선거를 앞두고 복간되었기 때문에 선거운동에 치우쳤다. 이기붕에 대한 선전은 평민적 면모를 부각시키며 그를 한국의 지도자로 내세우려 했다. 그러나 선전내용은 현실과 괴리가 컸고 효과가 없었다. 1950년대 후반 자유당의 활동은 당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보다는 외적 확대와 단기적 성과에만 치중했고 한계가 명확했다. 내적으로 누적된 모순과 한계는 3·15부정선거로 이어졌고 자유당의 붕괴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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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4404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