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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6권 제3호(통권 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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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고는 한국의 광복(1945년) 이후 80년 동안 이루어진 우리말 형태론 연구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글이다. 먼저, 형태론 연구의 변화를 언어학 패러다임, 연구 대상 자료, 연구 영역, 연구 방법 등의 기준에 따라 살펴보았다. 그런 다음, 형태론 영역을 품사론, 굴절론, 조어론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서 연구자 간의 쟁점이된 문제를 중심으로 형태론 연구 성과를 살펴보았다. 형태론 연구에서 쟁점이 된 문제로는 품사 분류 기준, ‘이다’의 범주, 파생 접미사의 범위 등이 있었다. 광복 이후 우리말 연구 초기에는 전통 문법이나 구조주의 문법의 관점에서의 맞춤법의 제정이나 학교에서의 문법 교육과 관련한 품사론이나 굴절론 연구가 많았으나, 생성 문법 시대 이후 어휘부 이론을 중심으로 조어론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최근 사회의 변화와 기술의 진보에 따라 문어와 구어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나 복합 양식 텍스트가 증가하는 등 우리말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말 형태론 연구 분야 중에서 신조어나 이모티콘의 기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 규범을 새롭게 정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형태론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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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4388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