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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이 연구는 강화경기대회의 도핑 허용 정책이 지니고 있는 모순과 위험성을 국제올 림픽위원회, 세계도핑방지기구, 국제연합, 유네스코 등의 기성 국제기구의 도핑방지 정책 원칙과 비교하여 조명하고자 한다. 강화경기대회를 찬성 및 반대하는 입장의 논거를 수집된 국내·외 학술지 논문과 단행본, 보고서, 기타 자료 형태의 17가지 문헌 자료에서 고찰하여 정리하였고, 이를 비교 분석하는 내용분석법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강화경기대회 당위성 논거는 ‘낙인효과 해소’, ‘도핑방지 체계의 허술함’, ‘과학·의학 기반 도핑 허용 정책의 안전성’, ‘선수의 수익 보장’, ‘도핑방지 감독 체계의 신뢰성 문제’, ‘올림픽의 경제적 지속가능성 문제’, ‘올림픽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문제’, 그리고 ‘국제올림픽위원회 거버넌스와 올림픽 정신의 모순과 허구성’ 등으로 아홉 가지를 꼽고 있다. 둘째, 도핑방지 입장의 반박 논거는 ‘도핑방지는 보편적 도덕 의식’, ‘일부 실책 사례의 확증편향 지양’, ‘도핑 허용의 절대적 안전 보장 문제’, ‘선수의 극단적 선택 강요 우려’, ‘선수 생체지표 테이터 거래 의혹’, ‘도핑방지 감독 체계 대안책 부재’, ‘강화경기대회의 경제·환경 지속가능성 문제’, ‘각국의 법률 및 정책 위반 가능성’, 그리고 ‘경기대회 개최 경력 부재에 대한 의구심’ 등의 아홉 가지가 있었다. 셋째, 강화경기대회의 대표적 모순으로는 ‘선수 위험 감소와 자율성 보장 효과’, ‘도핑방지 과정의 일부 스캔들을 전체 체계 부정 근거로 제시’, ‘선수 생체지표 데이터의 금전 거래 악용 우려’가 있고, 위험성으로는 ‘허용 약물의 부작용 가능성’, ‘불법 약물 유통시장의 반사이익 확대’, ‘국제연합과 유네스코 협약 준수 국가의 법률 및 정책 위반 가능성’ 등으로 총 여섯 가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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