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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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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무예학회 무예연구 무예연구 제19권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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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경기화 이전과 이후의 수련관 및 수련체계와 관련한 인식변화의 추이를 통해 전통적 품새 개념을 재음미하고 품새 개념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품새는 전통적으로 태권도 수련에 있어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그 기술적 중요성과 함께 정신적인 완성을 추구하는 철학적 측면에도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어 품새의 개념이 확장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는 여전히 품새가 태권도의 근간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수련체계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둘째, 품새의 전통적 개념을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그 철학적 기반과 함께 급조된 수련체계로 인한 태권도 고유 기술의 실전(失傳), 겨루기 기술과의 괴리로 인한 실전성 결여 등 품새의 구성 및 수련체계에 있어서 현실의 상황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었다. 따라서 품새의 개념 정립에 있어 전통적 개념의 틀 안에서 품새를 규정하려는 태도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품새의 의미 정립을 위해 경기화의 과정을 먼저 겪었던 겨루기 문화의 의의를 반추함으로써 정신성과 기술성을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확대 규정하려는 노력이 다각적으로 시도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품새의 개념 및 수련체계는 기술적 의미를 넘어 가치와 의미 그리고 효용성을 모두 포괄하여 경기화라는 새로운 틀에 합당한 넓은 개념으로 확장해 가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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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448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