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63輯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동진(東晉) 시대부터 송(宋)대에 이르기까지 도교 36천설(三十六天說)의 정립 과정과 천계 위계(天界位階) 변동 양상을 시대별 경전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36천설은 중국 전통의 9天 및 3天 관념과 불교의 삼계설(三界說)을 융합하며 발전하였다.
    동진 시대 상청파(上淸派) 경전에서 9天을 중심으로 3天을 결합하여 36천의 초기 형태가 제시되었으며, 남북조 시대에는 9天과 3天의 위계 변동과 함께 불교 삼계 28천설을 수용하는 통합 과정을 거쳤다. 당대(唐代)에 이르러 36천은 욕계 6天, 색계 18天, 무색계 4天, 사범천(四梵天), 삼청천(三淸天), 대라천(大羅天)의 여섯 범주로 정형화된 구조를 확립하였다.
    그러나 송대 이후 옥황(玉皇) 신앙과 보화천존(普化天尊) 신앙의 급격한 성장은 기존 위계에 새로운 변동을 초래하였다. 『상청영보대법』 등에서는 옥황을 대라천 아래, 상청천 위에 두어 신격을 격상하거나, 9重36天 구조를 재도입하였다. 특히, 『옥추보경』의 주석은 9天을 36天보다 상위에 설정하고 모든 천계를 통섭하는 위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변천과 위계의 재구성을 볼 때, 36天은 고정된 단일 이론이 아닌 시대적‧교파적 요구를 반영하여 끊임없이 변용되고 재구성된 천계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6-02-094698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