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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재경대학)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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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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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AI가 주는 파문과 충격은 그간의 지식 습득과 축적 그리고 활용에 대한 대학 교육의 근본적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가르치는’ 교육 행위의 주체자로 명명되어 온 교수자들에게 ‘AI와의 관계 설정’은 학습자와의 새로운 관계 설정은 물론 지식 생산 및 전수 주권에 대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성형 AI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교수자 각 3명씩 전체 6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양상과 이에 따른 전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은 교수자 주도의 실험·자율적 성격이 강한 반면, 중국은 학습자의 토론력 강화와 사고력 향상 등 교육에서의 보편적 접근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는 자기개발적 욕구와 사회적 기여의 측면에서 한국과 중국 교수자 간 인식의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그 이면에는 생성형 AI가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내재하고 있었다. 생성형 AI가 교육적 측면에서 쓸모가 크다는, 즉 ‘지각된 유용성’ 차원의 촉진자 역할에 대한 믿음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양국의 교수자들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의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생성형 AI 활용 윤리 준수에 대한 당위성은 양국에서 모두 높았으나, 그 실천적 제안에 대해서는 중국 교수자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의 제도적·정책적 수용성이 낮은 한국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 할 수 있다. 한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인간의 이성과 존엄성 그리고 인간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AI 인본주의’를 우선하는 중국 교수자의 인식론적 사유는 대학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론적으로 생성형 AI 기반 대학 교육은 양국, 특히 한국 교수자들에게 새로운 인식론적 성찰과 실천적 행위 규범 마련이라는 당면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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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4698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