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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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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25권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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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논문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 기록이 수행하는 복합적인 역할을 사실, 기억, 예술의 세 관점에서 분석한다. 사실적 영상 기록은 당시 신군부의 왜곡된 주장에 맞서는 객관적인 증거이자 진실의 근거로 기능한다. 기자와 시민들이 남긴 생생한 기록은 군부의 폭력적인 진압과 시민의 저항을 담아내 5·18이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었음을 입증한다. 기억의 영상은 모리스 알박스의 ‘집단기억’ 이론에 따라 개인의 기억을 사회적으로 재구성하고 공유하는 매개체이다. 5·18에 대한 상반된 기억 속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공동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기억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다. 영상이 부재한 경우 구술 기록과 결합하여 집단기억의 기초를 형성하기도 한다. 영화와 같은 예술 작품은 단순한 사실 기록을 넘어 집단기억을 재구성하고 사회적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 허구적 요소가 있더라도 헬기 사격과 같은 논쟁적 사실을 재현하여 진실 규명에 기여하며, 관객이 비극을 내면화하고 극복하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영상 기록은 사실과 예술의 경계에서 긴장하며 객관적 증거, 집단기억의 매개체, 예술적 치유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논문은 이러한 다면적 역할을 고려하여 중요한 기록 유산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선별하고 보존해야 할 중대한 과제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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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5617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