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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으로 3D 콘텐츠 제작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국내 대학 3D 캐릭터 모델링 교육은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출발하였다. 현재 대학 교육은 여전히 전통적인 도구 중심 실습과 수작업 위주의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생성형 AI 환경에서 요구되는 제작 워크플로, 학습 목표, 평가 기준을 충분히 체계화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AI 활용이 제작 과정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상황에서 학습자 숙련도 격차, 평가 기준의 모호성, AI 활용의 비 체계성이 교육 현장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생성형 AI를 3D 캐릭터 모델링 제작 과정 전반과 교육과정 구조, 평가 체계까지 통합적으로 다룬 실증 연구가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국내 4년제 대학의 3D 모델링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수자와 신입 모델러를 대상으로 FGI를 실시하여 교육과 실무 간 요구 차이를 도출하였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3D 캐릭터 모델링 실습과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학습 경험, 난점, AI 활용 인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상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시한 Generative AI-based Teaching and Learning Framework(GATe)를 3D 캐릭터 모델링 교육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한 교육모델을 제안한다. 제안된 모델은 도입–탐색–창작–성찰의 단계적 구조를 통해 생성형 AI 활용과 인간 중심 후처리가 결합하는 학습 흐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생성형 AI 시대의 3D 캐릭터 모델링 교육이 도구 중심 실습을 넘어, AI 활용 과정과 인간 개입, 평가 및 윤리 요소를 통합한 교수•학습 구조로 전환 될 필요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하며, 향후 교육 적용과 검증 연구를 위한 이론적•실천적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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