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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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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의정책학회 창의정책 (정책연구) 창의정책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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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빈집 문제는 인구구조 변화, 주택 노후화, 지역경제 쇠퇴가 중첩되며 발생하는 복합 현상이다. 빈집은 단순한 미거주 주택을 넘어, 관리 부재가 장기화될수록 물리적 붕괴 위험과 사회적 불안, 생활환경 저하를 초래하는 공간적 위험 요소로 확산되어 안전사고·범죄·위생·경관 훼손 등 다양한 외부효과를 통해 지역 쇠퇴를 가속한다. 그럼에도 국내 빈집 관리는 도시와 농촌을 분리한 법제 구조, 부처 간 칸막이, 정보·데이터 체계의 부재로 인해 통합적 정책체계로 기능하지 못한다. 특히 빈집 규모를 둘러싼 통계는 행정조사와 통계조사 간 약11배 격차가 확인되며, 이는 ‘빈집’의 정의·조사기준·관리주체·정보연계의 불일치가 누적된 제도적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빈집 관련 법제도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문헌분석과 법령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현행 법제도는 도시-농촌 이원화로 인한 부처 간 칸막이, 정비(철거) 중심의 제도적 편향, 데이터 관리체계의 부재, 재원조달 메커니즘의 취약성, 강제수단의 절차적 미비라는 5대 구조적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합 법률 제정, 3층 거버넌스 법제화, 빈집정보시스템 의무화, 재원조달 다각화, 활용 중심 정책 전환,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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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630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