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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저널정보
- 한국불어불문학회 불어불문학연구 불어불문학연구 제120호
- 발행연도
- 2019.12
- 수록면
- 163 - 186 (24page)
- DOI
- http://dx.doi.org/10.18824/ELLF.120.06
이용수
초록· 키워드
세네갈 작가인 켄 부굴은 1983년에 첫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후 십여 편의 소설과 자서전 삼부작을 출판했다. 그녀의 작품이 국내에는 아직 소개된 바 없지만, ‘흑아프리카문학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세네갈 및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여성작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와 잉걸불』 이라는 두 번째 자서전을 중심으로 작가가 고통스럽게 살아낸 프랑스에서의 젊은 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받던 시절에 유년기를 보낸 주인공이 독립을 이룬 1960-70년대에 아프리카 흑인 여성으로서 어떻게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소외와 억압, 그리고 폭력의 그늘 아래 있었던 식민 시대 뿐 아니라, 물리적 독립을 달성한 탈식민 시대에도 오랫동안 정신적 노예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프란츠 파농이 강조했던 식민화된 정신 상태에서 진정한 탈식민화를 이룩하기 위해 아프리카 고유의 전통으로 돌아가되 아프리카 정신을 쇄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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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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