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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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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괴테학회 괴테연구 괴테연구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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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5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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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역사철학적 시각에서 괴테의 『파우스트』를 주인공의 완성을 향한 여정을 그려내는 하나의 교양소설처럼 해석하는 관점을 ‘완전가능주의(Perfektibilismus)’라는 개념으로 주제화하고, 그 발전 과정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추적한다. 완전가능주의는 독일 관념론자들, 특히 헤겔의 『파우스트』해석에 뿌리를 두고 있다. 헤겔의 해석은 후대 해석자들로 하여금 『파우스트』를 정신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완성의 여정을 그린 관념론적 작품으로 이해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후대 해석자들은 『파우스트』를 『정신현상학』의 문학적 형상화로 간주했으며, 이러한 이상주의적 해석은 독일 민족주의와 결합되어 작품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오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마르크스의 헤겔 수용에 기반한 유물론적·사회주의적 해석 또한 완전가능주의의 또 다른 중요한 흐름을 형성하였다. 마르크스주의와 결합한 완전가능주의적 해석은 사회주의권에서의 작품 수용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비교적 이러한 경향에서 자유로웠던 블로흐의 유토피아적 해석에서도 그 편향성과 자의성이 드러난다. 이처럼 오랜 기간 작품 이해를 규정해온 완전가능주의적 해석은 오늘날 그 입지를 상실하였고, 그 빈자리는 여전히 채워져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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