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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 발달궤적과 상이한 발달궤적에 따른 하위집단의 유형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아가 빈곤 여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이들 집단에서 나타나는 스마트폰 의존도 관련 요인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2018)의 초4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잠재성장모형과 성장혼합모형을 추정하고, 다항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빈곤 여부에 따라 발달궤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 집단은 스마트폰 의존도 초기치는 높은 편이었으나 크게 변화하지 않았고, 비빈곤 집단은 스마트폰 의존도 초기치는 낮게 시작하여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둘째, 빈곤/비빈곤 집단간 스마트폰 의존도 발달궤적의 하위 잠재계층 유형을 살펴본 결과 저수준, 중수준, 고수준의 세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빈곤 집단의 중수준과 고수준의 경우 초기치가 비빈곤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변화율은 빈곤 집단의 세 계층 모두 감소 또는 유지하였고 비빈곤 집단은 저수준의 경우 감소, 중수준과 고수준에서 증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잠재계층별 예측요인에 대해 살펴본 결과 빈곤 집단에서는 학업열의, 자아존중감, 사회적 위축, 강요적 부모양육태도, 비빈곤 집단에서는 학업열의와 강요적 부모양육태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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