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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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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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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비(탈)물질로 신화화된 인공지능(AI) 미디어의 담론적 허상을 해체하고, 이를 다층적 생태 인식론의 지평에서 재구성하려는 이론적 시도이다. 오늘날 AI는 단순한 연산 도구를 넘어 사회적 소통의 기축 논리이자 거대 물질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 ‘기술 숭고’의 이면에는 인지 노동의 외주화, 데이터 인권 상실, 행성적 자원 수탈이라는 진실이 은폐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미디어 연구의 인간중심주의적 한계를 넘기 위해, 미디어 생태학, 신유물론, 인프라 연구의 장점을 통합한 ‘AI 생태미디어’ 관점을 제안한다. 분석 모델로, 펠릭스 가타리의 ‘세 가지 생태학’ 모델을 원용하여, AI 미디어를 중심축에 둔 마음·사회·자연 생태계의 조립체적 연결망에 대한 비판적 독해를 제안한다. 인식론적으로, ‘비판적 실재론’을 통해 인지 자동화와 디지털 인클로저가 초래하는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관계적 존재론’을 통해 데이터 추출주의와 희귀금속 채굴이 자연 생태에 유발하는 행성적 차원의 ‘느린 폭력’을 관찰한다. 구체적으로, AI 해부도와 지형학 등 시각화된 ‘존재 지도’ 그리기와 AI 미디어의 ‘생태 독성’ 분석을 통해 기술 권력의 관계망과 신진대사 균열을 각각 읽는 분석 방법론을 예시한다. 결론에서는, AI 생태미디어 연구가 첨단 기술의 신화를 넘어 그 심연에 도사린 생태적 위기를 증언하는 실천적 사유의 과정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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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657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