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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47호
발행연도
수록면
281 - 302 (22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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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본 논문은 ‘인간주의’ 의학을 창시한 히포크라테스의 의학 사상과 의료윤리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 의학은 실험과 관찰을 중요시하는 자연과학적 방법론과 인간을 정신과 육체로 분리시킨 이원론, 육체에 대한 기계론적 이해를 기초로 병에 대한 화학적, 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육체와 병에 대한 세부적 지식을 확장시켰다. 의사는 자신을 환자가 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조자가 아니라 단지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을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밝혀내고 제거하는 것을 의술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기술 중심 의학은 현재 많은 의료 윤리적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다. 그것에 반해 히포크라테스 의학은 자연철학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자연의학’을 추구했고, 인간 존중과 생명 존중 그리고 그에 따르는 ‘환자 중심’ 의료윤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히포크라테스 의학 정신이 현대 의학과 접목되었을 때, 현대 의학은 의학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따라서 필자는 히포크라테스 의학을 이해하고자 히포크라테스와 그의 저서에 대해 우선 고찰하고, 자연철학과 의학 관계, 자연의학, 의술 기능과 윤리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히포크라테스 윤리규범을 소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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