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초록· 키워드
본 논문은 주자문인인 황간과 원대 금화학파의 사상적 연관성을 연구함으로써 주자문인 및 주자 후학에 의한 주자학의 분화와 발전 과정을 분석하였다. 황간은 주자의 적통을 이어받은 도학파 주자문인이며, 그의 학문은 浙江 金華學派, 江西 雙峰學派, 新安 朱子學派 등에 의하여 계승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상사적인 흐름 속에서 도통론을 기반으로 황간의 학문을 계승한 대표적인 학파, 즉 사상사적으로 勉齋 黃으로부터 何基, 王柏, 金履祥, 許謙으로 학통이 이어지는 浙江 金華學派를 연구의 주요 범위로 하고 있다. 황간과 원대 금화학파의 사상적 연관성을 다음과 같이 특징지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종법적인 도통관이다. 황간의 도통설은 주자의 도통관을 진일보 발전시킨 것으로서 주자가 유가의 도통을 집대성하였음을 논증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황간의 도동관은 특히 주자학의 嫡傳을 자부하는 금화학파에 의하여 계승된다. 둘째, 체용론과 관련한 “分殊而理一”이라는 인식방법이다. 황간은 태극과 음양의 관계를 ‘道兼體用’의 측면에서 일종의 ‘理一分殊’ 또는 ‘一而二’로 설명한 바 있다. 황간은 ‘道의 體는 형태가 없기 때문에 파악하기 힘들므로 우리들은 여러 만물에 산재해 있는 理를 통하여 道의 體를 이해할 수 있다’라는 ‘由用而言體’ 또는 ‘因用而明體’라는 구체적인 인식방법을 제시하였는데, 이러한 인식방법 역시 황간의 후학인 금화학파에 의하여 계승된다. 셋째, 격물치지의 공부론이다. 황간은 존덕성과 도문학을 모두 중시하였으며, 금화학파 역시 존덕성과 도문학을 모두 중시하였다. 특히 許謙은 ‘격물치지’의 공부론을 통하여 心의 문제를 폭넓게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금화학파는 당시 상산학과의 긴장관계 속에서 도문학의 의의를 상대적으로 보다 강조하게 된다. 따라서 유가 경전의 독서와 訓釋을 중시하고 있으며 “分殊理一”의 인식방법을 자신들의 학문에 응용함으로써 “由傳以求經”이라는 특색을 지니게 된다.
#朱子學
#Zhu-zi xue
#The orthodox Confucianism
#道學
#Zhu-xi’s disciple
#朱子門人
#Huang Gan
#黃
#金華學派
#Jin-hua school
상세정보 수정요청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