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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초록· 키워드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많은 사회적 변화가 보여졌으며,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표현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본 논문은, 회화체 중에서도 구어표현의 특징적이 역할을 담당하는 종조사에 초점을 두어, 메이지시대의 문학작품에 보여지는 사용실태를 분석, 고찰하였다.
고찰에 있어서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이르는 종조사의 사용실태를 통하여, 시대적인 추이의 변용을 보았다. 고찰 대상은 메이지시대의 문학작품 33권(총 7,975개, 143종류)과 에도시대의 문학작품 132권(총 20,491개, 256종류) 속에서 쓰여지고 있는 종조사이다.
고찰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이 명확해졌다.
① 메이지시대에 사용된 종조사는 에도시대로부터의 것이 대부분이다.
② 종조사를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 생각할 때, 메이지시대 에서는 단순형의 사용은 증가되었으나, 복합형의 사용은 감소되었다.
③ 복합형의 접속체계는 일정한 규칙성을 갖는 것과 불규칙성의 것으로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④「って」류 종조사의 사용은 메이지시대에서증가된 것으로, 특히「ってよ」는 메이지시대로 들어와서 사용된 종조사이다.
이상, 본 논문은 주로 통계적인 수량의 측면에서부터, 메이지시대의 문학작품 속에 보여지는 종조사의 사용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앞으로의 과제는 조사자료의 분량과 시대의 폭을 확장함으로서 새로운 발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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