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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이 글은 유교 도덕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덕교육에 적용할 실천원리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학문들은 최근 유교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벗어나, 한국문화의 한 토대인 유교를 분석대상으로 삼아 긍정적 관점에서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교육의 관점에서 볼 때 유교를 비롯한 전통도덕교육론 정립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는 서구도덕교육론의 영향과 전통도덕교육 전공자들의 노력 미흡, 서구가치의 보편화 등에 그 원인이 있다. 21세기 문명의 위기와 윤리적 상황 등으로 새로운 영역들이 학문의 대상으로 편입되고 있는데, 한국의 도덕교육에서는 개정 교육과정에 ‘초월적 존재와의 관계’ 영역을 포함시켰다. 이는 외경성[외경윤리]과 관련된다. 본고는 외경윤리교육론 정립을 위한 시론적 성격을 띠는 것으로, 유교의 외경성의 본질에서 외경윤리교육의 기반을 찾고자 시도되었다. 원시유교(『서경』?공자?맹자)의 ‘敬’ 개념에서 외경성의 본질을 찾고, 그것을 바탕으로 외경윤리교육의 실천원리와 방법을 모색하였다. 결론에서는 외경윤리교육론 정립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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