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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림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28호
발행연도
수록면
35 - 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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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본 논문은 환경윤리의 관점에서 自然과 人間과의 관계를 {周易}을 통해 살펴보았다. {周易}은 환경문제의 바람직한 대안으로 자주 언급되는 문헌이다. {周易}에서 自然과 人間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살펴보고 人間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自然은 끊임없는 生成을 통해 消滅하는 것을 보충한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生成함으로써 消滅해 가는 것을 보충하여 自然을 유지?보존한다. 自然의 입장에서는 消滅과 生成이 균등하지만, {周易}을 지은 聖人은 모든 것이 消滅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憂患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生成의 측면에서 {周易}을 서술하였다. 自然은 항상 스스로를 유지?보존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파괴하는 일은 없다. 人間은 自然에 의해 만들어진 萬物 가운데 하나이지만 삼재 가운데 하나라는 지위도 부여받았다. 自然은 지위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부여하였지만 人間은 지위를 享有하기만 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三才 가운데 하나라는 지위만을 享有하였기 때문에 自然을 파괴하기에 이른 것이다. 人間은 지위를 享有하기도 해야 하지만 天地化育을 돕는 책임과 의무도 다해야 한다. 自然을 파괴한 것은 人間이지만 自然의 生成을 도울 수 있는 것도 人間이다. 人間이 自然을 파괴한 것은 私欲에 가려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망각했기 때문이다. 人間이 私欲을 제거하고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면 自然은 다시 소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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