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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유럽사회는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종교적 격변기에 놓여있다. 독일의 사회복지 시스템도 사회변화 과정속에서 재조정기에 있다. 인구학적 변화뿐만 아니라 특수화와 개인화는 사회 안정시스템의 변화를 추동한다. 유럽시장의 발전은 사회복지 영역이 사적인(영리적인) 시장으로 개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오래전부터 이행되어온 보충성의 원칙은 재고되어야 한다. 얼마 전까지 이 원칙은 사회복지 기관에 독립적인 우선권을 주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은 이제 수정되고 약화되고 있다.독일 사회복지 시스템은 오랜 기간동안 그들의 복지 시스템을 독립적이고 비영리적으로 발전시켜온 개신교의‘디아코니아’와 가톨릭의‘카리타스’가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존재한다. 여기에는 이러한 독립 조직과 함께하는 백만 여명의 고용인들이 있다. 이 기관들은 현재 영리적인 사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체적으로, 질적인 면이나 노동조건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때문에 고객중심의 사회복지사업과 좀 더 예언자적이고 비판적인 디아코니아 사업, 즉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예를 들어, 노숙자들)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교회의 사회복지 조직체안에 분쟁이 잠재해 있다. 교회 디아코니아의 발전은 디아코니아 복지서비스의 탈 중심화의 확대를 의미한다. 그리고 사회복지영역에서 복지제공자들의 지역교회의 참여증가를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은 사회안에서 교회조직 뿐만이 아니라 지역교회가 협력적 파트너로 관심을 가짐으로 보충의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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