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44호
발행연도
수록면
425 - 457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이 논문의 연구방법이 궁금하신가요?
🏆
연구결과
이 논문의 연구결과가 궁금하신가요?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천지간>의 화자는 외숙모의 부음을 접하면서 흰색의 이미지를 환유적으로 연상한다. 이후 화자는 상가로 가던 중 불현듯 시야에 들어온 ‘그여자’를 따라가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그 여자’의 잉태된 아이를 구하는것이 된다. 이때 ‘나’는 ‘그 여자’의 응시 속에 ‘사로잡힌’ 사물화된 어떤 형태를 갖는다. 윤대녕 소설에서 이 같은 환영적 메커니즘은 빈번하게 나타난다. <소는 여관으로 들어오다>에서 화자는 비구니 ‘금영’에게서 ‘밀짚모자 여자’를 보고 또 ‘환생한 생모’를 본다. 또 <제비를 기르다>에서 화자는 현재의 ‘문희’에게서 과거 ‘작부 문희’의 모습을 떠올린다. <은어낚시 통신>은 어린 날 아버지와 왕피천에서 낚시를 했던 경험이 있는 화자가 우연한 모임에서 만난 ‘그녀’도 같은 시기에 비슷한 장소에서 은어낚시를 즐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그는 어디선가 서로 비껴갔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불현듯 우리 모두는 자신의 근원지로 돌아가기 위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봄이 되면 거센 물살을 거스르며 회귀하는 ‘은어’는 물의 그물망을통해 펼쳐지는 사물화된 환영을 통해 자신을 실존을 죽음으로 증명한다.윤대녕 소설의 미학은 이 같은 환영적 메커니즘을 통해 일상을 낯설게 인식하게 하는 기교에 있다.
상세정보 수정요청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
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신청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