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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퇴계학논총 퇴계학논총 제16호
발행연도
수록면
197 - 216 (20page)
DOI
http://dx.doi.org/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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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退溪는 도산서당의 가운데 칸을 玩樂齋라 이름하고, <완락재>라는 시를 지었다. 이 작품에서 퇴계는 濂溪처럼 太極의 묘리를 깨닫는 즐거움을 지향하였다. 태극의 묘리를 깨닫는 즐거움의 본질과 문학창작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는 퇴계 문학의 연원을 모색하고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염계는 <太極圖>를 그렸으며 그것을 설명한 <太極圖說>을 지었고, 퇴계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 <太極圖說 解說>을 썼다. 염계는 <태극도>에서 만물의 우주적 원리가 사람의 도덕적 본성과 일치함을 그림으로 나타냈고, <태극도설>에서는 군자가 中正仁義를 실현하기 위해 수양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퇴계는 <태극도설 해설>에서 이치를 궁구하고 본성을 다하는 窮理盡性을 강조하였다. 中正仁義와 窮理盡性에 대한 퇴계의 이해는 그의 易學思想을 추론하는 데 하나의 단서가 된다.퇴계가 『陶山雜詠』의 개별 작품에서 표현한 즐거움은 태극의 묘리를 깨닫는 역학사상과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 그 유기적인 관계는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서 확인될 수 있다. 그리고 퇴계가 우주 만물의 법칙을 이해하고 인간의 도덕성을 실현하기 위해 수양한 역학사상은 도산에서의 즐거움을 적어서 지었던 산수문학 작품들의 미학적 연원과 성격을 탐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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