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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고는 1970년대~1990년대 민중론 내에서의 민중 개념의 변화를 다룬다. 특히 사론의 측면에서 제기된 민중론의 추이를 서술한다. 본고의 내용을 요약하면다음과 같다. 1970년대 등장한 분단극복의 역사학에서 민중의 시각을 강조하는역사학이 나타났다. 이 시기에 민중은 역사 발전의 단계를 가늠하는 지표였다. 민중은 1980년대 사회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역사 발전 및 변혁의 주체로 설정되었다. 민중사학을 제창한 소장역사학자들은 변혁 주체로서의 민중의 성장을 역사속에서 구체화하며 그것의 필연적 발전과정을 체계화하고자 했다. 1990년대 들어1980년대의 민중사론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갔다. 하지만 ‘민중’ 중심의 역사쓰기는 완전히 버려진 것이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민중의 역사(들)’로 재해석되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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