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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ankuk Univ. of Foreign Studies)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78집
발행연도
수록면
193 - 219 (27page)
DOI
10.20293/jokps.2026.17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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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보편자 다발 이론(Universal Bundle Theory)에 따르면, 모든 개별자는 오직 보편자들에 의해서 구성된다. 보편자 다발 이론에 대한 잘 알려진 반론 중 하나로 ‘변화의 문제’가 있다. 이 반론은 만약 다발 이론이 주장하는 대로 각 개별자가 전적으로 그것의 보편자들로 구성된다면, 내재적 변화란 더 이상 지속하는 단일 대상의 내적 속성 변화가 아니라, 하나의 순간적 대상이 다른 순간적 대상으로 대체되는 상황에 불과하게 될 것임을 지적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보편자 다발 이론가가 변화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아이디어를 결합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첫째는 시간적 부분이론이고, 둘째는 각각의 순간적 개별자가 보편자들의 다발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다발의 사례(instance)라는 견해이며, 마지막은 인과 관계를 통해 구성적으로 동일하지만 수적으로 다른 다발-사례들의 개별성을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 세 가지 아이디어에 기반한 다발 이론은 지속하는 개별자를 순간적 보편자 다발-사례들의 부분전체론적 합으로 간주하며, 이 다발-사례들은 인과적 결속 관계에 의해 통합되고, 이 인과적 관계는 동시에 동시적이지 않은 다발-사례들의 개별성을 설명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 수정된 다발 이론이 각 개별자가 오직 보편자들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는 보편자 다발 이론의 핵심 논제를 보존하면서도 변화의 문제에 기반한 반론을 회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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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논문개요
  2. Ⅰ. Introduction
  3. Ⅱ. The Problem of Change for Bundle Theory
  4. Ⅲ. Temporal Parts and Extensionality
  5. Ⅳ. Instances and Individuation
  6. V. Conclusion
  7. References
  8.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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