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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26.5
- 수록면
- 123 - 135 (13page)
- DOI
- 10.5392/JKCA.2026.26.05.123
이용수
초록· 키워드
전통적인 동물 캐릭터 서사는 주로 의인화와 같은 인간 중심적 시선에서 창작되어 왔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발달은 캐릭터 창작 과정을 단일 창작자 중심에서 팬덤의 능동적 참여가 수반되는 ‘공동 창작’ 체제로 변화시켰다. 본 연구는 한국의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 사례를 데이비드 헤르만의 동물 서사학 이론으로 분석하여 팬덤의 집단지성이 동물 캐릭터 서사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식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팬덤은 ‘근거리 독해’를 통한 정서적 몰입과 ‘원거리 독해’를 통한 객관적 성찰을 병행하며 서사적 거리감을 역동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팬들은 동물을 단순한 ‘인간의 투사체’로 소비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비인간 주체의 고유한 ‘동물 실제 세계’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서사를 진화시킨다. 결론적으로 팬덤의 실시간적이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은 고정된 동물 캐릭터의 서사를 여러 유형의 캐릭터 서사로 분화시켰다가 다시 수렴하는 순환적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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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요약
- Abstract
- I. 서론
- Ⅱ. 동물 캐릭터의 가능세계와 참여문화
- Ⅲ. ‘바오패밀리’ 가능세계의 네 가지 유형
- Ⅳ. 결론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