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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출판부 신학정론 신학정론 제44권 제1호 (통권 제8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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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1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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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욥과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 사이의 제2회 대화 난타전(15-21장) 중 가장 마지막 연설인 욥기 21장을 분석하는 것이다. 21장은 소발의 두 번째 연설에(20장) 대한 욥의 응수이다.
20장을 해설할 때 언급했듯이 2회 난타전(15-21장)의 마지막 토론인 20-21장은 보응의 원리와 반보응의 원리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곳이다. 소발은 20장에서 보응의 원리(죄의 보응)를 간발의 오차도 없는 우주의 절대 법칙으로 설교했다. 21장에서 욥은 친구들이 그토록 집착하는 보응의 원리는 사실은 공론(空論)이며 사람이 사는 실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허구일 뿐이라고 격렬히 반격한다.
욥은 친구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세상은 악인이 형통하는 장소라 주장한다. 정의가 시행되는 공간이 결코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현상을 보면 악인은 재난을 피할 뿐더러 평안한 죽음을 맞는다.
욥은 도덕 질서가 왜곡된 세상과 마주하며 ‘하나님 부재’마저 경험해야 하는 고통과 좌절 속에 있다. 탄식기도의 의의를 생각하고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있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갖는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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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록
  2. 들어가는 말
  3. I. 본문의 개요
  4. II. 분문 주해
  5. III. 교훈과 적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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