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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출판부 신학정론 신학정론 제44권 제1호 (통권 제8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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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17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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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본 논문은 현대 선교 담론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앤드류 월스의 ‘복음의 번역 가능성’ 개념이 설명적 범주를 넘어 규범적 기준으로 전용될 때 발생하는 신학적 문제를 개혁파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월스의 논의는 기독교의 초문화성과 역사적 확장성을 해명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나, 그 통찰이 선교 실천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기능할 경우 선교는 복음의 전달이 아니라 문화적 재구성의 과정으로 이해될 위험에 놓인다. 이러한 전이는 구원론, 기독론, 교회론, 성령론, 성경론 전반에 걸쳐 교리적 긴장을 초래하며, 복음의 동일성과 교회의 고백적 정체성을 약화시킨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분석한 후, The Southgate Fellowship의 『긍정 및 부정 선언』을 통해 현대 선교 담론을 계시와 교회의 공적 고백 아래 재정위할 필요성을 논증한다. 결론적으로 선교는 문화적 자유가 아니라 계시된 진리에 대한 종속성 안에서 이해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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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록
  2. 서론: 현대 선교 담론의 규범화 문제와 연구의 목적
  3. 1. 앤드류 월스의 선교 담론 개관
  4. 2. 선교 담론의 규범화로 인한 교리의 훼손 위험성
  5. 3. TSF의 현대 선교 담론과 관련한 몇 가지 교정
  6. 결론: 계시와 고백 앞에 다시 세우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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