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서울학연구 서울학연구 제103호
발행연도
수록면
75 - 94 (20page)
DOI
10.17647/jss.2026.5.103.7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이 논문의 연구방법이 궁금하신가요?
🏆
연구결과
이 논문의 연구결과가 궁금하신가요?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본 연구는 1927년 「경성부관내지적목록」을 GIS 기반으로 재구성하여, 필지 단위에서 토지가격의 공간적 분포와 민족별 토지 소유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가 행정 단위 평균이나 민족별 소유 비중을 중심으로 경성을 ‘이중도시’로 설명해 왔다면, 본 연구는 개별 필지 수준에서 토지가격의 공간적 군집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소유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미시적인 공간구조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탐색적 공간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토지가격이 무작위가 아닌 일정한 군집패턴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고가 토지는 종로통, 남대문통, 본정통 등 도심부 주요 도로축을 따라, 저가 토지는 도성 내부 산지 인접 지역과 외곽에 각각 집중되는 공간적 위계 구조가 나타났다.
민족별 소유 구조와 토지가격 군집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수행한 결과, 두 변수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일본인 소유지는 고가 토지 군집에 과대표집되는 반면, 조선인 소유지는 저가 토지 군집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고가 토지 상위 10.6%에서 조선인 소유가 약 40%를 차지하여, 고가 토지 시장이 일정 부분 개방성을 지녔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는 자본을 축적한 극소수에 한정된 것으로, 다수의 조선인은 여전히 저가 토지 군집에 집중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경성의 토지 소유 구조가 단순한 민족 간 분리를 넘어, 토지가격에 따라 형성된 경제적 공간 위계 속에서 차등적으로 배치되어 있었음을 밝혔다. 이는 경성이 민족별로 분리된 식민도시였을 뿐 아니라, 토지가격에 따른 경제적 위계가 중첩되어 작동한 근대도시이기도 했음을 시사한다.
상세정보 수정요청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
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목차

  1. Ⅰ. 서론
  2. Ⅱ. GIS로 재구성한 경성부관내지적목록
  3. Ⅲ. 민족별 소유지와 토지가격 간의 관계
  4. Ⅳ. 결론
  5. 참고문헌
  6. 국문초록
  7.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신청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