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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26.5
- 수록면
- 35 - 57 (23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본 연구는 부모와 자녀의 그릿 잠재유형에 따른 고등학생의 진로호기심 차이를 확인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1패널 4·5차년도(고등학교1·2학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2,230명의 청소년과 보호자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부모-자녀 그릿 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Latent Profile Analysis: LPA)을 실시하였으며, 도출된 집단 간 진로호기심 및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의 차이 검증을 위해일원분산분석을,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의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부모-자녀 그릿은 지속성 취약 일치형, 그릿 불일치형, 고그릿 일치형, 저그릿 일치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유형별 진로호기심 수준 비교 결과, 고그릿 일치형 집단의 청소년이 가장 높은 진로호기심을 나타낸 반면, 지속성 취약 일치형 집단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은 그릿 불일치형과 고그릿 일치형이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 결과, 지속성 취약 일치형 집단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진로호기심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머지 집단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거나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자녀 모두 지속성이 낮은 집단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자녀의 진로호기심을 촉진하는 보완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부모-자녀 간 심리적 특성의 조합이 유사하더라도 가족 내 상호작용 경험에 따라 청소년의 진로발달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 진로발달을 이해함에 있어 가족 맥락을 고려한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부모-자녀 관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개입 전략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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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알기 쉬운 개요
- 초록
- Ⅰ. 서론
- Ⅱ. 이론적 배경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 Ⅴ. 결론 및 논의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