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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26.5
- 수록면
- 109 - 135 (27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낙관성은 성인진입기의 주요한 특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심화되는 기회구조의 양극화로 인해 청년이 처한 사회경제적·공간적 조건에 따라 불평등하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교차성(intersectionality)의 관점을 바탕으로 (1) 청년이 인식한 부모의 사회계층(이하 부모의 사회계층)이 청년의 낙관성과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고, (2) 부모의 사회계층과 청년 낙관성 간의 관계에서 청년의 연령과 거주지역의 조절된 조절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았다. 분석자료는 전국에서 결혼한 적이 없고 자녀가 없는 19-34세 남녀 1,082명의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이었고, 분석에는 SPSS PROCESS model 3을 활용하여 부모의 사회계층, 청년의 연령(19-24세, 25-29세, 30-34세), 거주지역(수도권, 비수도권)의 삼원상호작용항과 청년 낙관성의 관련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부모의 사회계층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청년의 낙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부모의 사회계층과 낙관성의 관계는 19-24세 집단에서 가장 강했고, 30-34세 집단에서 가장 약했다. 그러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은 부모의 주관적 사회계층과 낙관성 간 관련성의 강도가 30-34세 집단에서 가장 강했고, 19-24세 집단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년의 낙관성이 부모의 사회계층뿐만 아니라 개인의 연령대와 지역적 맥락이 교차하는 조건 속에서 다르게 구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사회계층, 연령, 거주지역을 동시에 고려하는 등 청년 집단 내 이질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특히, 비수도권 20대 청년에게는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보편적인 경험 확충, 수도권 30대 청년에게는 보편적인 자산 형성 강화 등을 제안한다. 나아가 대학 및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청년 낙관성의 형성을 지원하는 심리적 안전망 구축이 병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교차성의 개념을 청년 낙관성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실증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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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알기 쉬운 개요
- 초록
- Ⅰ. 서론
- Ⅱ. 선행연구 고찰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 Ⅴ. 논의
- 참고문헌
-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