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高麗大学)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88집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학습 안정화 단계에 있는 직장인 일본어 학습자 103명을 대상으로, 학습 안정화 정착 수준에 따라 상위 그룹(25명)과 하위 그룹(78명)으로 구분하고, Oxford(1990)의 SILL을 기반으로 한 기억·인지· 대안·메타인지·정의적·사회적전략의 6가지 유형 및 세부 문항별 사용 양상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습 안정화'는 언어 숙련도의 정체가 아니라, 학습자가 자신의 생활 방식과 조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적 정착' 상태로 정의하였다.
    분석 결과, 두 그룹 모두 메타인지전략을 높은 수준에서 사용하였으며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직업 생활을 통해 체득된 자기조절 능력이 학습 장면으로 전이된 결과로 해석되며, 학습 안정화의 '공통 기반 요인'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그룹 간 차이가 두드러진 것은 전략 선택의 방향성이었다. 상위 그룹은 기존 지식과의 연결 및 도구 활용을 통한 반복 정리(기억전략), 규칙 탐색·요약·별도 정리 등 재구성·산출 중심의 실천(인지전략), 표현대체와 발화 유지(대안전략), 긴장 완화·자기 보상·감정 공유(정의적전략),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을 통한 자율적 확장(사회적전략)을 선택적으로 정착시키고 있었다. 반면 하위 그룹은 반복 연습·영상 시청 등 입력 중심의 인지전략과, 오류 교정 요청·스터디 활동 등 타인 의존형 사회적전략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제도적 지원과 외부 피드백이 제한된 JFL 환경에서 실행 가능성과 학습루틴의 통합 용이 성을 기준으로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전략을 구성하고 정착시켜 온 결과로 해석되며, 직장인 학습자의 학습지속 요인을 전략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6-02-096852152